KIA3 핫 스케치!!!!기아는 스포티지!였죠... 기아 디자인 유럽에서 스포티지 스케치를 공개했습니다. 멋진 스케치들입니다. 실차에서 맘에 들지 않았던 부분들이 스케치에서는 조금 다르게 표현이 됐습니다. 스케치대로 진행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부분입니다. 일단 그림들을 감상해 보시죠. 유러피언 버전이라고 설명이 되있었는데 실제로 유럽 버전이 다르다는 건지 아니면 유럽 스튜디오의 디자인 버전이라는 건지는 명확히 모르겠지만 당연히 후자라고 생각됩니다. 일단 실차에서 싫었던 부분 중에 사이드 바디의 중간 캐릭터 라인과 그 아래의 평평해 보이는 면이었습니다. 위쪽의 그레이 컬러 스케치에서는 중간 캐릭터 아래쪽 면에 좀 볼륨이 있어 보입니다. 실차는 라이트 캐쳐 때문인지 면의 볼륨이 좀 작아 보이네요. 그리고 그 사이드면 아래에 있는 클래딩과 .. 2021. 8. 26. 기아는 스포티지! 2022출시 But!!! 기다리던 스포티지가 드디어 출시 됐네요. 좀 늦은 감이 있습니다. 기아하면 스포티지와 K5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중 스포티지는 디자인적으로 봤을 때 한국 디자인의 글로벌 스타트를 알리는 차량이라고 볼 수 있죠. 2010년? 기억이 정확 친 않지만 그 당시 스포티지는 자동차 디자인의 시선에서는 전 세계 차량을 통틀어 충격적인 사건이라고 얘기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 이후부터의 기아자동차는 출시하는 차량마다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동시에 하나하나가 많은 부담이었을 거라 짐작합니다. - HISTORY 스포티지는 1991년 도쿄 국제 모터쇼에 개발 중이던 컨셉트 모델을 내놓으면서 그 이름을 알렸습니니다. 세계 최초의 도심형 콤팩트 SUV 차량인 데다 한국에서 자체적으로 독자 개발한 것이라 한국 .. 2021. 6. 25. 간이 좀 안맞는 기아 EV6의 디자인 _ Kia EV6 'Opposites United' Kia EV6 그동안 기아 EV6에 대해서는 살짝 미루어 놨습니다. 일단 디자인 적으로 현대 아이오닉에 비해서 딱히 머라고 말할 거리가 명확하지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나 꼽자고 하면 좀 더 럭셔리하다 정도? 머라고 말해야 될지 모르는 차량이기는 합니다. 기아에서 말하는 'Opposites United'? 반대되는 것들끼리의 조합이라는 것이 말하자면 하이테크 하며 날카로운 첨단의 디테일들과 부드럽고 볼륨감 있는 덩어리들의 조화를 말하는 건지는 한눈에 들어오지는 않습니다. 기아에서는 좀 더 철학적으로 인간과 자연의 조화라는 큰 이야기로 디자인 철학을 시작하는 듯합니다. 여느 회사에도 다들 이런 식으로 디자인의 큰 그림을 이야기하곤 합니다. 'Bold for Nature', 'Joy for Reason',.. 2021. 5.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