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오리지널 Mini의 40주년을 기념하여 영국 디자이너 Paul Smith는 그의 시그니처인 여러 가지 빛깔의 줄무늬가 덧대어진 빈티지 2 도어 Mini를 만들었습니다. Paul Smith 사이트에서 그의 "Artist Stripe" 미니카 커프스단추 세트를 계속 구입할 수 있습니다. 기사 작위를 받은 Royal Designer for Industry와의 Mini의 최신 협업을 위해 파트너십은 "stripe"에서 "e"를 삭제하여 일회용 Mini STRIP 콘셉트를 만들었습니다. "Sustainable design with a twist"라는 슬로건을 생각해보면 고품질의 디자인과 가공되지 않은 재생 가능한 재료를 결합할 가능성을 과시하고 싶다면 Mini STRIP이 멋진 방법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전기 배터리 미니 쿠퍼 SE의 강철 차체로 시작되었습니다. 쉘에 추가된 모든 것은 단순성, 투명성 및 지속 가능성이라는 주제를 충족하는 데 필요했습니다. 즉, 제거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제거하고 나머지 재료와 형태를 재고해야 한다는 의미였습니다. 외부에서 STRIP은 마감 공정의 연삭 자국으로 완성된 철재를 사용합니다. 부식으로부터 금속을 보호하기 위해 투명한 페인트 층 외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전면 및 후면 에이프런 및 후드 흡입구와 같은 장소에서 더 칙칙하고 대조되는 색조는 3D 프린팅으로 나온 것입니다. 그릴 트림은 파노라믹 루프와 휠의 에어로 커버와 마찬가지로 재활용된 Perspex로 제작되었습니다. 검은색 트림의 은색 나사 머리는 부품을 재활용할 때가 되었을 때 차량을 분해하는 과정을 강조하고 용이하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외부의 유일한 색상은 충전 포트 캡 아래에 숨어있는 네온 그린입니다.
캐빈 하드웨어는 가볍게 다듬어졌습니다. Smith는 강철 껍질을 선명한 파란색으로 칠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계기판은 하나의 반투명 부품으로 Mini의 일반적인 대형 센터 게이지를 스마트폰으로 대체합니다. 유일한 스위치는 중앙 터널이 명확하게 누락된 영역 위에 매달려 있는 5개의 토글로 구성됩니다. 대시보드와 상부 도어 패드, 그리고 선바이저는 합성 충전재 없이 재활용된 코르크로 만들어졌습니다. 도어 풀은 권선형 등반 코드이며, 도어 오프너는 스티어링 휠 스포크와 같이 밀링 가공된 재활용 가능한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집니다. 시트 표면과 파이핑은 니트 소재로 되어 있으며 하부 도어에 사용된 메쉬 패널, 루프를 따라 움직이는 에어백, 스티어링 휠의 에어백 위 커버로 연결됩니다. 그 리고 스티어링 휠은 자전거 테이프로 감겨 있는데, 이것은 Smith의 사이클링 취향에 대한 일종의 오마주 같은 것입니다. 바닥 매트는 재활용 고무로 제공되며, 은하계처럼 보이는 패턴은 업사이클링 과정에서 사용되는 여러 색상의 고무 조각입니다. 더 적은 비용으로 더 많은 일을 하는 이 쇼케이스는 여기서 끝이겠지만, 향후 생산될 Mini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브랜드 디자이너 올리버 하일머(Oliver Heilmer)는 "그 과정은 값진 학습 경험이었다. 당신은 정말로 필요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에 대해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물어봅니다. 왜 그렇게 생각하는가? 모든 항목에 대해 유지 여부를 선택합니다. 주어진 공간에 대한 신선하고 새로운 시각을 제공합니다." 미니는 뮌헨 모터쇼의 마지막 날인 9월 12일 공개 데뷔를 할 예정이다.
DESIGN
다시 미니 얘기로 돌아가자면 1950년대 후반 알렉 이시고니스 경이 오리지널 Mini를 만들 때 그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자동차 디자인 중 하나를 만들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원래 Austin과 Morris Mini가 얼마나 운전을 잘했는지와 모터스포츠에 미친 영향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Issigonis는 수에즈 위기와 영국의 유가상승에 대응하여 다른 4명의 동료들과 그들의 가방을 수용할 수 있는 헐벗고 효율적인 형태를 상상하여 그들을 디자인했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미니는 모터스포츠나 레이시한 차량의 인식에 앞서서 얼마나 그 시대에 필요했던 디자인을 잘 횰율적으로 풀어냈느냐의 역사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부활한 BMW 소유의 Mini는 효율적이고 미니멀한 역사를 희생시키면서 과거에 대한 스포티한 인식을 크게 받아들였습니다. 그러나 Anglo-Teutonic 브랜드와 영국 패션 개척자 Paul Smith의 일회성 협업인 Mini Strip은 이미 오래 전에 Mini에 대한 Issigonis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돌아왔고 환영할 만한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이슈를 가지고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던것처럼 순수 전기 Cooper SE를 기반으로 하는 Strip의 주요 초점은 "단순성, 투명성, 지속 가능성"입니다. 처음에는 페인트를 칠하지 않았다는 의미였습니다. 부식을 방지하기 위해 아연 도금된 강철 몸체 위에 얇은 베니어판이 있지만 이 차는 영국 옥스퍼드에 있는 Mini의 공장에서 페인트 부스의 공정을 건너뛰었습니다. 공기역학적이며 Issigonis의 원래 디자인을 연상시키는 새로운 그릴이 있으며 디자이너는 항력을 줄이기 위해 휠 커버를 제작했습니다. 이러한 터치는 효율성과 스타일의 즐거운 조합을 만듭니다. Mini와 Smith는 제조 공정의 일부를 숨기지 않고 노출된 볼트를 사용하여 차량의 수명이 다했을 때 자동차가 얼마나 쉽게 분해될 수 있는지 보여줌으로써 노출된 캐빈에 대한 매혹적인 접근 방식을 취했습니다.
인테리어 화이트바디를 파란색으로 마감한 것은 차를 한껏 세련돼 보이게 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이 현재의 신형 웅이아버지 미니보다 더한층 미래적으로 보입니다. 재생재료들로 마감처리한 것들의 조화도 세련되고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도어트림의 단순한 매쉬 트림 처리도 센스 있게 보입니다. 손잡이의 등산용 스트립 엑센트 또한 파란색의 철판과 대비를 이루며 한층 멋을 더합니다.
비싸고 좋은 재료들이 조합은 스타일있는 디자인을 만들지만 큰 의미를 느끼지는 못합니다. 반면에 효율적이며 재활용된 재료들의 효율적인 조합은 이유 있고 의미 있는 디자인을 완성합니다. 진정한 범위의 디자인이라는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좋은 프로젝트입니다.
https://bangcar.tistory.com/entry/새로운-미니쿠퍼-웅이-아버지-레트로의-진화는-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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